8월 20일에 촬영하러 갔었습니다~

가기 전부터 너무 친절한 전화응대에 무척 기분좋았었어요~

연희동 주택가에 있는 스튜디오라 기대기대 하면서 갔었는데, 독특한 분위기라 (특히 정원) 좋았답니다.

그리고, 사진작가님도 사진찍으시는 중간중간 같이 대화하면서 촬영해주셔서 재밌었어요 ^^

살도 많이 쪄서 뚱뚱했는데, 많이 칭찬하면서 찍어주셔서 너무 기분좋게 찍고 왔어요.

남편이 워낙 잘 못웃는 사람인데 웃게 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

기분좋은 & 기억에 언제나 남을 만삭사진 촬영 너무 감사드립니다!

==================== 답 변 ====================

안녕하세요~^^손경민님 크레타스튜디오입니다.
뱃속에 아가와 잘 지내고 계시죠?^^

예쁜 만삭사진이 카페에 올라와있는 것을 보고 얼마나 기뻤는지요~^^
아가가 태어나면 얼마나 좋아할 지 상상되네요~^^
엄마가 좋아하시는 정원에서 찍은 사진은 ^^ 정말 모든 엄마들이
부러워할만큼 아름다운 사진이 나왔답니다~^^

저희는 촬영하며 많은 대화를 나눠가며 촬영하기 때문에
엄마만이 갖고 있는 아름다움을 잘 담아 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아무래도~^^아빠와의 촬영이 아니었나 싶어요.
쑥스러우신지 계속 무표정이시던 아빠가
저희의 '까꿍'으로 인해 아주 예쁜 웃음을 보여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저희와 촬영한 사진은 정말 오랜시간 엄마와 아빠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랄게요^^
늘 오늘처럼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