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주정도가 지났는데도 그때의 즐거웠던 기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네요~
친정식구들과 13년만에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둘째언니가 미국으로 들어가기 전날 촬영이라 쫓기는 마음으로 갔었는데 크레타 식구분들이 가족처럼 편안하게 대해 주셔서 제일 좋았어요. 저희는 식구도 많고 말썽꾸러기 개 비글도 같이 갔었는데 계속 웃는 얼굴로 대해 주셔서 고마우면서도 너무 죄송했답니당~
특히 울엄마의 독사진을 화사하고 예쁘게 성심껏 찍어주셔서 감사했구요.
스튜디오는 영화에서 나오는 집처럼 내부도 너무 예쁘고 2층 전망도 좋아서 꼭 한번 꿈꿔보고 싶은 집이네요.


가장 좋은 건 크레타에서 우리 가족에게 잊지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들수 있었다는 것이겠지요. 우리가족이 느낀 행복한 순간의 여운은 우리 기억에도 사진속에서도 영원할 것 같습니다.
조카들이 지금도 너무 재미있었다고 계속 얘기한답니다.

크레타 화이팅!!!

==================== 답 변 ====================

안녕하세요, 박수진님^^

저희도 박수진님의 가족분들과 귀여운 비글 한마리와 함께했던 촬영을 기억하고 있답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하다보니

마치 저희도 박수진님의 가족 구성원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답니다~


무려 13년만의 가족사진 촬영을 저희 스튜디오와 함께 하셨는데, 만족하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13년만에 모여서 찍은 사진이니만큼 정말 의미있는 사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박수진님 가족분들의 행복한 모습에 애완견과 함께 찍은 사진은

언제 어디서 꺼내 보든지 웃음을 지어내게 하는 것 같아요~


조카분들까지 너무 재미있었다고 하니 정말 기분이 좋네요^^


기분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가족분들과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