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일을 맞이하여 기념사진 촬영 다녀온 세니네에요 

대여상으로 셀프 사진만 찍다가 아기도 좀 컷겠다, 추워지기전에 가족 나들이도 하려고 선택하게 된 

크레타 스튜디오

 

집에서 이동거리가 1시간 넘게 되었지만 통창 뷰, 아기천사 컨셉에 반해서 

큰 맘 먹고 다녀왔어요

 

일단 주차시설 편리하게 1인 주차 창고에 할 수 있었고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 주택지가 촬영장이라 오길 잘했다 생각이 들었어요. 

 

도착하자마자 아기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작가님들 덕에 낯을 조금 가리는 아기인데도 울지 않고 말똥말똥 준비할 수 있었고

스튜디오가 정말 크고 깔끔해서.. 뭐 어느 쪽으로 찍든 잘 나오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는 아기 1004 컨셉은 원픽이었고 컨디션만 따라 준다면 이웃집 토토로 까지 찍고 싶었는데 

작가님들이 너무 잘해 주시는 바람에 두 컨셉 모두 찍고 추가로 예정에 없던 서재씬 까지 찍고 올 수 있었네요

 

원래 옷 갈아입는 것도 싫어하고, 사진 찍는 것도 초반에만 기분 좋은 아기인데 

넓은 공간에서 이것 저것 구경할 것도 만질 것도 많아 신기한지, 한 번도 울지 않고 두리번 두리번 하기도 하고 

베시시 웃기도 하면서 너무 잘 촬영하고 왔어요. 

 

멀리 다녀온 보람이 있었고, 사진도 막 찍었는데 컨셉 자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찍는 내내 가만히 있질 못했네요.. 

 

컨셉이 다양하게 많아서 하고 싶은 컨셉이 많았지만, 

아기 천사, 토토로 컨셉은 이 맘 때쯤 작은 아가를 귀엽게 담아줄 수 있는 컨셉인 것 같아 잘 선택한 것 같아요. 

 

서재씬은 아기 의상 보시고 작가님이 즉흥적으로 테이블 붙이셔서 순식간에 담아 주신 씬이었는데 

시나리오에 있던 것 처럼,, 너무 분위기있고 정말 아가 옷이랑 맞춘 것 처럼 찰떡처럼 밸런스 있게 잘 나와서

그 또한 맘에 들었던 컷 이었습니다. 

 

아기 컨디션이 다 할 때 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해주시고

칭찬도 아끼지 않아 주시고.. 아기 추울까봐 온도도 미리 다 맞춰 놓으시며 중간 중간 온도 괜찮냐고 섬세하게 물어봐주시는 것 까지 

진심으로 촬영해주시는 점에 더 기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보정본도 너무 이쁘지만,, 원본도 엥? 이게 원본이라고? 보정이 필요없겠는데? 싶을 정도로 다 이뻤어요..

 

다음에 또 기념일에 가족사진으로 남기러 다녀오고 싶네요 ♡

 

 

 

by creta at 2024.01.10 09:31

안녕하세요 크레타 스튜디오입니다. 크레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먼곳에서부터 크레타를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진을 보시고 만족하셔서 저희도 정말 기뻐요 ^^

촬영일에 우리아가가 너무 잘 웃고 예쁘게 포즈를 취해줘서 부모님과 스튜디오직원들모두 기쁘게 촬영할수 있었어요^^~

크레타스튜디오 베이비 촬영은 다양한 컨셉에 맞는 수십가지의 아가옷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크레타스튜디오는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와 정원의 통창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실내에서 촬영하셔도 항상 자연광이 들어오기 때문에 밖에서 찍으신 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으세요 :)

아가가 더 크면 가족사진 찍으러 방문해주세요.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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