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200일 촬영과 가족사진 촬영하고 왔어요~

스튜디오까지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였는데 저는 이미 이 스튜디오 사진 컨셉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특히 통창뷰가 너무 예뻤기에 남편 연차를 억지로 맞춰서 촬영을 예약했어요. 

촬영 전 날, 촬영 당일까지도 눈이 많이 왔었는데 눈 덮힌 스튜디오 마당이 너어어어무 예뻤어요!!

사진에 겨울에만 담길 수 있는 풍경이 함께 담겨서 아이의 첫 겨울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스튜디오 촬영 많이 해봤지만 자연광 촬영이라그런지 지금까지 찍었던 사진들과 분위기가 전혀 달라서 대만족입니다!!!

촬영 컨셉도 다른 곳에서는 못보던 컨셉들이라 그 부분이 유니크 하다고 생각했고, 첫 가족사진도 촬영했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아기가 처음에는 낯가림하느라 촬영 때 잘 웃지 않았는데 동시간대 한팀만 촬영 진행하는 곳이라 아기가 스튜디오에 적응할 때 까지 기다려주시고 

아기가 마음껏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나중엔 웃으며 촬영했네요 :)

다들 너무 잘 나왔다고 칭찬합니다! 주변에 사진관 알아보는 지인들 있으면 무조건 추천할꺼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