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주년 기념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인터넷 바다를 헤엄치다 크레타 스튜디오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파릇파릇한 자연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맘에 들어서였지요.

집 안 거실 벽면을 항상 지켜 줄 가족사진에 자연이 함께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요~^^

촬영 당일 찰칵찰칵 연신 셔터를 누르시던 사진작가님 옆에서 저희 가족의 자연스러운 웃음을 꺼내 주시기 위해 노력하시던 보조(?) 작가님도 생각이 나네요~ㅎㅎ

2번의 자연스러운 수정을 통해 더 멋진 우리 가족의 사진이 탄생하였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