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크레타를 너무 늦게 알게 된 바람에ㅠㅜ

뒤늦게 100일 촬영 예약해서 다녀왔는데요,

너무너무 만족스러워서 동네방네 후기 남기며 자랑하는 중이예요.

사실 조리원이랑 병원 연계 스튜디오는 너무 공장식이라

50일 촬영만 하고 성장앨범 계약은 취소했었거든요.

그런데 크레타 스튜디오는 동시간대에 딱 1팀만 받으셔서

딱 저희 아가만 촬영해주시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코로나 때문에 여러 사람 부딪히는게 걱정됐는데 프라이빗해서 더 좋았어요.

중간에(두번째 컨셉 진행할 때ㅎㅎ) 아기가 배고파서 힘들어했는데

수유하고 다시 촬영할 수 있게끔 도와주셔서 여유롭게 촬영하고 왔어요.

(그 덕분에 마지막 컨셉 찍을 땐 아기 에너지 폭발!ㅎㅎㅎㅎㅎ)

무엇보다도 아기 맞춤형 스튜디오라 전문적이고 섬세하게

촬영해주셔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구요ㅠㅠㅠㅠ

자연광 스튜디오라 완전 햇살 맛집이었어요!

그 덕에 아기도 지켜보는 저도 정말 즐겁게 촬영했구요.

보정 안 한 원본만 봐도 웃음이 나올 정도로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와 기분 좋네요 >.<

아기 더 크면 가족사진 찍으러 또 방문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