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에 만삭사진을 찍고 왔어요...
아는 사람 소개로 크레타 스튜디오를 알게 되었는데,평이 좋더라고여...
사진을 찍고는 싶은데,임신으로 인해서 변한 내 모습에 자신도 없었고,다른 스튜디오들은 베이비 사진계약에 대한 부담을 주기에
선뜻 만삭촬영 결정을 할수가 없었어여...
그런데 듣던대로 크레타는 그렇지 않더라고여.
일단 사진 찍는 동안 작가분이랑 스텝분이 계속 예쁘다고 잘한다고 칭찬을 해 주셔서,사진찍는데 자신이 없던 제가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여...웨딩촬영때 포즈 못 잡아 구박(ㅎ)받던게 생각 나더라고여 ㅎㅎㅎ
계속 이쁘다고 하셔서 제가 마치 연예인이라도 된듯 착각에 잠시 빠졌었지요 ㅋㅋㅋ
의상도 제가 따로 준비안해도 되었는데,예전에는 배 나오게 하는 탑 종류를 많이 입었던거 같은데,사실 그거 요즘 보니 별로인데...다행이 옷도 세련되고 이뻤어여.
사진 찍고 나서 촬영본 보여 주시는데,아주 만족입니다...살은 쪘지만,분위기나 스타일 등등...넘 감동이였어여...
나한테도 저런 모습이 나올수 있구나 싶더라고여...
베이비 사진에 대한 정보를 갖고 가지 않아 그 날 선뜻 계약은 할수가 없었고 그런 저희를 이해해 주셔서 넘 감사해요
스튜디오 작가님들 모두 넘 훌륭하세요...대박나시고 번창하세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김희정님^^

만삭시기의 모습은 다른 어떤때는 가질 수 없는
특별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런 아름다운 모습을 한 김희정님에게 좀더 자신감을 불어넣어드리고자
크레타 직원들 모두 크로스~해서 촬영에 들어갔었죠^^

기대 이상으로 사진은 너무 예쁘게 잘 나온것 같고
김희정님도 만족하신다니 저희도 정말 뿌듯하답니다^^!

건강하게 예쁜아기 출산하시고
나중에 또 들러주신다면 다시한번 크로스~해서
예쁜사진과 즐거운 촬영으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