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 11일 오후에 만삭사진 촬영했던 이삭맘입니다.

원래 만삭사진을 찍을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주위에 이쁘게 만삭사진 찍은 분들 사진을 보니 기념으로 한장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랴부랴 검색 끝에 우연찮게 크레타 스튜디오를 알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무료 만삭사진 이벤트를 보게 되었는데 마침 그 날이 이벤트 시작날이라 전화를 드렸더니 기분좋게 예약을 받아주시더라구요. ^^
그 후에 사정이 생겨서 예약날짜, 시간을 변경하게 되었는데 너무 친절하게 전화받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사진촬영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었거든요 ㅠㅠ).

드디어 사진촬영을 하는 날~~ 사실 그 날 남편이 오전에 다른 일정이 있어 제가 자고 있는 사이에 나갔다가 오후에 만나서 같이 왔기 때문에 무슨 옷을 입고 나갔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스튜디오에 도착하니 저희 둘이 옷을 맞춰서 입고 온 거 아니냐고 하셔서 그러고보니 옷색깔이나 디자인이 비슷하여 신기했죠. 텔레파시가 통했던 걸까? 생각하면서요 ㅎㅎ

그래서 저희가 입고간 옷으로 한번 촬영하고, 스튜디오에 준비되어 있던 옷 중 하얀색 니트드레스를 입고 한번 더 촬영을 했습니다.
저희 둘 다 사진촬영에 그리 익숙한 사람들이 아니라서 어색해할 때도 많았지만(^^;) 대표님과 직원분들께서 편안하고 즐겁게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셔서 무사히 잘 마쳤던 것 같습니다.
스튜디오 가기 전에는 간단하게 몇장 찍고 끝나는 거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정성스럽게 열심히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촬영을 마친 후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액자에 넣을 사진을 고르다보니 '내가 이렇게 생겼었나?' '나에게 이런 표정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새삼 들어서 새로운 느낌이 들기도 했구요.
대표님께서 이런저런 도움되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유익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

만삭사진은 30주~35주 사이에 찍는게 가장 예쁘다고 하던데 전 뒤늦게 찍다보니 38주를 넘겨서 찍게 되어 배가 너무 나와서 안이쁜거 아닐까 걱정했는데..
아직 사진을 받아보지는 못했지만 행복했던 촬영시간만으로도 저희 부부와 곧 태어날 이삭이에게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물론 사진도 아주 잘 나올 것 같구요~ ^^ ).
아기자기하고 예쁜 스튜디오의 햇볕 잘 드는 창가에서 저희 가족이 함께한 시간이 오래도록 행복하게 기억될거라 믿습니다.

불편한 점 하나도 없도록 많이 배려하고 신경써주신 크레타 스튜디오 대표님, 직원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
by 크레타 at 2012.03.14 09:33
안녕하세요~ 3월 11일 오후에 만삭사진 촬영했던 이삭맘입니다.

원래 만삭사진을 찍을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주위에 이쁘게 만삭사진 찍은 분들 사진을 보니 기념으로 한장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랴부랴 검색 끝에 우연찮게 크레타 스튜디오를 알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무료 만삭사진 이벤트를 보게 되었는데 마침 그 날이 이벤트 시작날이라 전화를 드렸더니 기분좋게 예약을 받아주시더라구요. ^^
그 후에 사정이 생겨서 예약날짜, 시간을 변경하게 되었는데 너무 친절하게 전화받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사진촬영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었거든요 ㅠㅠ).

드디어 사진촬영을 하는 날~~ 사실 그 날 남편이 오전에 다른 일정이 있어 제가 자고 있는 사이에 나갔다가 오후에 만나서 같이 왔기 때문에 무슨 옷을 입고 나갔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스튜디오에 도착하니 저희 둘이 옷을 맞춰서 입고 온 거 아니냐고 하셔서 그러고보니 옷색깔이나 디자인이 비슷하여 신기했죠. 텔레파시가 통했던 걸까? 생각하면서요 ㅎㅎ

그래서 저희가 입고간 옷으로 한번 촬영하고, 스튜디오에 준비되어 있던 옷 중 하얀색 니트드레스를 입고 한번 더 촬영을 했습니다.
저희 둘 다 사진촬영에 그리 익숙한 사람들이 아니라서 어색해할 때도 많았지만(^^;) 대표님과 직원분들께서 편안하고 즐겁게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셔서 무사히 잘 마쳤던 것 같습니다.
스튜디오 가기 전에는 간단하게 몇장 찍고 끝나는 거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정성스럽게 열심히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촬영을 마친 후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액자에 넣을 사진을 고르다보니 '내가 이렇게 생겼었나?' '나에게 이런 표정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새삼 들어서 새로운 느낌이 들기도 했구요.
대표님께서 이런저런 도움되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유익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

만삭사진은 30주~35주 사이에 찍는게 가장 예쁘다고 하던데 전 뒤늦게 찍다보니 38주를 넘겨서 찍게 되어 배가 너무 나와서 안이쁜거 아닐까 걱정했는데..
아직 사진을 받아보지는 못했지만 행복했던 촬영시간만으로도 저희 부부와 곧 태어날 이삭이에게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물론 사진도 아주 잘 나올 것 같구요~ ^^ ).
아기자기하고 예쁜 스튜디오의 햇볕 잘 드는 창가에서 저희 가족이 함께한 시간이 오래도록 행복하게 기억될거라 믿습니다.

불편한 점 하나도 없도록 많이 배려하고 신경써주신 크레타 스튜디오 대표님, 직원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


==================== 답 변 ====================

안녕하세요 이삭맘님 ^^* 크레타스튜디오입니다.

이삭맘님이 열심히 검색하셔서 저희 크레타스튜디오를 알게 되셨군요 ^^*

덕분에 저희도 일요일 오후 즐거운 촬영을 했네요~


저희 크레타스튜디오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료 만삭 촬영 이벤트는 무료라고 해서 성의없게 하는 촬영이 아니구요,

아기를 가진 엄마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예쁘게 남겨드리고자 하는 저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벤트랍니다 ^^*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자라는 그 소중한 순간을 아름답게 담아드리고 싶은 마음으로요~


촬영날 엄마 아빠의 텔레파시로 두분 모두 옷도 예쁘게 맞춰 오시고,

저희가 던지는 농담과 대화에도 즐겁게 반응해주셔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만삭사진이 나온 것 같아요.

고르고 가신 만삭사진도 엄마의 귀여움이 묻어나는 사진이시던데요? ^^*

예쁘게 수정해서 액자로 제작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삭이 엄마 아빠, 그리고 이삭이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는 사진이기를 바랍니다 ^^*

아기도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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