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고민을 했다...하지만 도착 하자마자 모든 걱정은 사라졌다..
울 큰아들 "엄마..펜션에 놀러 온것 같아.."
넘 이뿐 집..정말 스튜디어가 아니라 집이었다..

작지만 작은 정원이 있는것도 넘 좋았다..

현관을 들어 서자 반갑게 맞이 해 주시는 실장님들..그리고 아주 작은 까페 같은 대기실 커피 좋아하는 울 신랑은 넘 행복해 했다..

사진 촬영은 거실에서 가족 사진 부터 였다.. 정말 집에서 그냥 사진 찍는 기분이어서 인지 아이들도 우리부부도 편안하게 사진촬여을 하였다.,그리구 큰 홀이 아닌 방마다 돌아다니면서 촬영을 하여서 꼬맹이는 지루해하지 않으면서 사진 촬영을 마쳤다. .. 참 이층도 있어요..
옷들도 넘 새련되었구 소품 또한 좋았다.

야외 촬영은 더더욱 좋았다..마치 소풍을 온 기분이었다...

돌사진 촬영이 아닌 하루 잘 놀다 온 기분이어서 울 가족 모두 행복했어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
멋진 후기글을 올려주신 어머님이 어떤 분일지 궁금했는데
상민이네 어머님이라는 얘기를 전해듣고 입가에 슬몃 미소가 번졌어요.
기분좋은 후기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민이가 촬영하던 날은, 날씨가 참 좋았던 것으로 기억나요.
엄마께서 조목조목 차근차근 촬영이 잘 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시고,
큰 애 민준이 (이름 맞지요? ^ ^)도 상민이를 너무나 예뻐해서 촬영하는 내내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형만 보면 빵긋빵긋 웃던 상민이가 너무 귀여워서 한참 웃었던 기억도 나네요.

완성된 앨범은 마음에 드셨나요,
부디 상민이 , 민준이, 그리고 상민이 가족분들에게 오래도록 간직할 좋은 추억으로 남겨지기를 바란답니다.
또 인사드릴 기회 만들어주시면 기쁘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