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째 예주니는 형아와 네살 차이가 나는데요.

그러다 보니 철 지난 장난감부터 내볼할 것 없이 형아가 사용했던 대부분의 것들을 물려받고 살고있죠.

생각보니 추억이되는 사진도 마찬가지더라고요. 첫째때보다 덜 신경쓰게되고 사진도 덜 찍어주었던거 같아

문득문득 너무 해준게 없나! 미안해지는거있지요. ㅠㅠ

둘째 두돌 사진 및 성장 사진을 찍지 않고 넘어갔던 게 마음에 걸려 서울아기사진관 검색 후 자연광이 좋다 하는

크레타스튜디오에서 추억을 남겨주었답니다.

둘째 두돌기념 사진이지만 형제사진컨셉으로 결정 !^^

 

한쪽 벽면이 통창으로 되어있는 1층공간에서 촬영을 하였는데요.

깨끗한 자연광이 들어와 싱그러운 분위기를 주었답니다.

스텝분께서는 아이들에 자연스러운 표정과 시선을 만들기 위해 앵글 밖에서 열심히 노력해주셨고요 (감사해요^^)

사진작가님께서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셔터를 누르셨어요. (훗)

너무 즐겁게 해주셔서 우리 첫째 아이가 돌아가기 너무 서운해서 눈물을 글썽일 정도였어요.

남편과 저는 사실상 옆에서 구경만 하고 있었어요. 아이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옆에 있어주는게 전부였답니다.

 

사진작가님과 스텝분 덕분에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던 시간.

다음에 가족사진 촬영하러 한번 더 들릴게요.

 

감사합니다. ^^

 

 

 

 

by 크레타 at 2020.01.02 06:29

안녕하세요 크레타스튜디오입니다^^

둘째 사진촬영이다 보니 첫째때 해주셨던 것들보다 둘째가 부족하지 않았나 하시는 마음들이 항상 있으신거 같아요.

그런 엄마 마음을 이해하기에 함께 촬영하는 형제들이 즐겁게 촬영할 수 있도록

촬영분위기를 스탭분들이 배려해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하주니 예주니가 촬영내내 좋은 표정을 많이 보여줘서 스탭들도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어요:)

하주니예주니맘님도 저희 촬영에 만족하신거 같아 뿌듯합니다^^ 

 

저희 크레타 스튜디오에서는 엄마 아빠의 만족스러움 만을 위해 촬영하는 사진이 아닌 내 아이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생각으로 
시간이 지나도 유행타지 않고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사진을 찍으려 노력합니다^^
그래서 배경도 과하게 꾸미지 않고 의상은 유행을 타는 의상보다 세월을 타지않는 심플한 의상으로 선택하여 촬영하고있어요~^^


아이가 나중에 사진을 보고 가족들과 함께 웃으며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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