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사진 오늘 수고하셨어요~

by 하윤이 at 2005.07.13 00:00
오늘 오후에 사진찍은 송하윤의 엄마입니다.

제가 엄마이긴 해도 워낙 어리버리해서 아기 다룰 줄 잘 모른답니다. 성격도 급해서 아기 손을 팍팍 놔버려 멀쩡한 앨 울리질 않나..별 도움이 못 돼 죄송~
게다가 낮잠을 한숨도 못재우고 갔으니..
막판에 힘드셨죠?
그래도 끝까지 좋은 사진을 위해 차분하게 분위기 이끌어나가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신 것 어찌나 고마운지 !
울 친정엄니께서, 젊은 애기아빠들이라 그런지 애 다루는 게 다르더라면서 좋은 데서 찍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특히, 머리 긴 집사는 처음 본다고 신기해하셨어요. ㅋㅋㅋㅋ

담주 화요일에 찾아뵙고 사진 고를게요~. 그런데 몇 시쯤 가는 게 한가할까요? 혹시 다른 팀 사진찍는 데 방해되면 안 되잖아요.

또 하나 질문.
네이버에 있는 지역할인쿠폰 지금이라도 활용할 수 있나요?

고럼, 밥 많이많이 드시구 힘내서 예쁜 아가 사진들 찍으셔요!
by creta at 2005.07.14 17:36
오늘 오후에 사진찍은 송하윤의 엄마입니다.

제가 엄마이긴 해도 워낙 어리버리해서 아기 다룰 줄 잘 모른답니다. 성격도 급해서 아기 손을 팍팍 놔버려 멀쩡한 앨 울리질 않나..별 도움이 못 돼 죄송~
게다가 낮잠을 한숨도 못재우고 갔으니..
막판에 힘드셨죠?
그래도 끝까지 좋은 사진을 위해 차분하게 분위기 이끌어나가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신 것 어찌나 고마운지 !
울 친정엄니께서, 젊은 애기아빠들이라 그런지 애 다루는 게 다르더라면서 좋은 데서 찍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특히, 머리 긴 집사는 처음 본다고 신기해하셨어요. ㅋㅋㅋㅋ

담주 화요일에 찾아뵙고 사진 고를게요~. 그런데 몇 시쯤 가는 게 한가할까요? 혹시 다른 팀 사진찍는 데 방해되면 안 되잖아요.

또 하나 질문.
네이버에 있는 지역할인쿠폰 지금이라도 활용할 수 있나요?

고럼, 밥 많이많이 드시구 힘내서 예쁜 아가 사진들 찍으셔요!


==================== 답 변 ====================

안녕하세요 하윤맘님

어제 하윤이와의 촬영은 저희도 무척이나 즐거운 작업
이었답니다. 하윤이가 잘 웃고, 활기찬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서 촬영하면서 힘든줄도 몰랐어요.
특히 할머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더 좋은
촬영이 된 것같아서 할머님께 특별히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네이버의 지역쿠폰은 원래는 촬영전에 제시하여야
혜택을 받으실 수 있는 것이긴 하지만,
즐거운 촬영의 답례로 기꺼히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셀렉트 하는 날에 가지고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하윤이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ps. 머리긴집사 라는 말에 한참을 웃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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